김경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남도지사 드루킹 | 이재명 김경수 만남 이유

최근 계엄 시국에도 불구하고 박스권 횡보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문(친문재인)계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국회에서 회동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재명 김경수 만남 회동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김경수 나이 고향 학력 경남도지사 경력 드루킹 사건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남도지사 드루킹 이재명 김경수 만남 이유

 

 

이재명 김경수 만남 회동 이유 배경 

 

이번 이재명 김경수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두 달여 만에 이루어진 만남으로, 두 사람은 당의 향후 방향과 정국의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먼저 김 전 지사의 복당을 환영하며 "헌정수호 세력과 내란 극복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헌정수호 대연대'라는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서는 길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김 전 지사가 최근 당내 다양성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민주당이 더 크고 더 넓은 길을 가야 한다는 점에서 김 전 지사의 지적이 완벽히 옳다"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김 전 지사도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헌정 질서를 바로잡으며 혼란한 국정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응답하며, 이를 위해 "더 넓고 강력한 민주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세력과도 손을 잡아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루었던 것처럼, 지금도 힘을 합할 수 있는 모든 세력을 아울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우리 당이 더 다양해지고, 다른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는 극단과 배제의 논리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팬덤 정치의 폐해가 문제가 아니라, 당 시스템이 문제"라며 "당원들이 온라인 외에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핵심적인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 중심의 소통 구조는 필연적으로 극단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당원들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참여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날 회동을 통해 두 사람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당내 통합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이 대표와 김 전 지사는 민주당이 보다 포용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세력과 손을 잡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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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나이 고향

김경수 나이는 1967년 12월 1일생으로 25년 올해 59세이며 본관은 김해 김씨입니다. 

 

 

김경수 고향은 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 출생으로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대부분을 경남 지역에서 보냈습니다.

 

 

김경수 학력 경력

김경수 학력은 고성국민학교를 거쳐 천전국민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진주남중학교와 진주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김 전 지사는 언론계에 발을 들여 <리더스 비전>의 편집부 기자로 활동했으나 이후 신계륜 의원의 정책비서로 정식 합류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광재 전 의원의 권유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 부국장으로 합류하며 노무현 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대선 전까지만 해도 노무현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이 깊지 않았던 김 전 지사는, 참여정부 중반에 이르러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자리 잡으며 정치적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김 전 지사는 가족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정착하여 노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곁에서 보좌하였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보좌관으로 활동해왔지만 직접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심지어 결혼 전 아내에게도 정치에 뛰어들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는 그를 정치의 길로 이끌어 경남도지사까지 역임했지만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감옥을 가게되어 한동한 긴 정치공백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