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의 사퇴 이후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며 차기 비대위원장 인선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권영세 국회의원의 나이 고향 학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고 비대위원장 하마평 거론 이유와 배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하마평 추천 이유 배경
현재 국민의힘 신임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는 당내 중진 의원들이 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내에서는 5선의 권영세·나경원·김기현 의원과 6선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언급되고 있으며, 원외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자신은 비대위원장을 맡을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군은 자연스럽게 권영세·나경원·김기현 의원 등 5선 중진 의원들로 좁혀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권영세 의원이 가장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권영세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그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 때문입니다.
당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정치적 무게감이 있는 인사인 만큼 당을 수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후보에 대해 “당의 얼굴로 적합하고 위기 상황을 수습할 능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역량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당내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도 원내 인사가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비대위 체제가 반복되면서 당의 안정과 쇄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비대위원장 인선을 굉장히 신중하게 진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비대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주호영·정진석·한동훈·황우여 비대위를 거친 바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가 반복되면서 당의 신뢰와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에서 차기 비대위원장은 단순한 위기 수습을 넘어 조기 대선 상황까지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국민의힘은 이번 비대위원장 선임을 통해 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쇄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나아가 지지율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권영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권영세 의원은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자 현직 5선 국회의원입니다.
제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친박과 친이 갈등을 중재했고, 제19, 20대 총선에서 낙선했으나 원외에서 주중대사로 활동하며 외교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선거대책본부장과 사무총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제42대 통일부장관을 역임했습니다.
2024년 윤석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으나 이후 정권 수호 입장을 분명히 했고, 탄핵 정국에서도 ‘탄핵 반대’를 꾸준히 표명하며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검사 출신의 전문성과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당내 중진으로서의 신뢰와 무게감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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