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나이 키 아버지 및 MBN 여자오픈 제패 소식 정리

황유민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나이 키 아버지 및 MBN 여자오픈 제패 소식 정리 

 

초신성 황유민 프로가 생애 첫 KLPGA MBN 여자오픈에 우승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녀의 우승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고 황유민 프로의 나이 키 아버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유민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나이 키 아버지 및 MBN 여자오픈 제패 소식 정리

 

 

황유민 프로 MBN 여자오픈 제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주목받는 신인 황유민(20)이 9일, 포천 몽베르 골프장에서 개최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유민은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데뷔 동기인 김민별(19)을 제치고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낙뢰주의보와 거센 빗줄기, 안개 등으로 인해 3차례 연기되었고, 선수들은 대기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했습니다. 황유민과 한진선(26)이 공동 선두를 이루며 경기를 이끌었고, 황유민은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이루어냄으로써 12언더파 공동선두가 되었습니다.

 

 

연장전에서는 황유민과 김민별이 맞붙었습니다. 김민별의 세컨드 샷이 그린을 놓친 반면, 황유민은 컵 옆에 공을 위치시킴으로써 김민별을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황유민이 버디를 기록하여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황유민 프로

 

이로써 황유민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1억 8000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였습니다. 더불어 황유민, 김민별, 그리고 특급 루키로 떠오른 방신실(19)은 모두 올 시즌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신실은 이미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민별 또한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황유민은 우승 후 "초반에는 긴장이 되었고, 경기 막판에는 정말로 떨렸다. 지금은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황유민은 또 "나도 비거리의 비결을 모른다. 단지 거리가 나오지 않아서 이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할아버지께서는 사실 내가 골프를 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는 진심으로 응원해 주셨다. 지금은 편찮으신데, 빨리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유민 프로 MBN 여자오픈 제패 

 

 

황유민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나이 키 아버지

 

황유민 프로필

황유민 프로는 2003년 4월 17일 출생으로 올해 21살입니다. 그녀의 키는 163cm, 몸무게 56kg의 다소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높은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샷 비거리 257야드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클럽스피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모두 금융결제원 전산 부서에서 일하시는 분들로 아버지 성함은 황영훈 씨입니다. 현재 그녀는 롯데골프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황유민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가게 되었고, 그 때부터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의 첫 공을 친 것은 단지 재미 삼아서였지만, 그녀는 빠르게 골프에 흥미를 느꼈고, 곧 그녀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황유민 선수는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켰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그녀의 주요 우승 이력에는 2020년 제31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2020년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골프대회 고등부, 그리고 2020년 매경솔라고배 등이 있습니다.

 

황유민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나이 키 아버지

 

또한, 2021년 강민구배 제45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이로써 그녀는 2021년 골프국가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그녀의 프로 데뷔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이후 그녀는 KLPGA 솔라고 점프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하였고, 이는 그녀가 이 분야에서 매우 유능한 선수임을 증명하였습니다.

 

 

한편 황유민 선수는 롤 모델로 김효주와 유카 사소를 꼽았습니다. 김효주 선수의 전략적이고 여유로운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유카 사소 선수의 강력한 장타와 스윙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황유민 선수의 코치인 김주연 씨는 그녀에 대해 "성실함과 함께 폭발력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황유민 선수는 매일 9시간 동안 골프를 연습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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