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쇼핑 의혹과 박지원 추미애 박용진 비판 내용 정리

김건희 명품쇼핑 의혹과 박지원 추미애 박용진 비판 내용 정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리투아니아 명품쇼핑 의혹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의 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한 내용까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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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쇼핑 의혹과 박지원 추미애 박용진 비판 내용 정리 

 

 

김건희 명품쇼핑 의혹과 비판 

 

명품 쇼핑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하여 해외 순방 중인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리투아니아의 언론 주모네스(ZMONES.LT)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1일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동행하며, 패션과 잡화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두 브롤리아이(Du Broliai)' 편집숍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모네스 원본 기사 보러가기 

 

 

현장 사진에는 김 여사와 그날 동행한 인원들이 있었고, 이 사진 속의 김 여사의 착장은 같은 날 빌뉴스의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 내 세종학당을 방문했을 때와 동일했습니다.

 

 

두 브롤리아이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김 여사는 예고 없이 매장을 방문했으며, 수행원 10명과 함께 내부를 둘러보았고, 나머지 6명은 외부에서 기다렸습니다. 또한 김 여사 측은 이 매장의 지점을 총 다섯 곳 방문했다고 매니저에게 전했습니다. 더불어, 매장 측은 한국 대표단 일부가 김 여사 방문 다음날 다시 샵을 찾아 추가로 쇼핑을 했다고 현지 언론에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해명 

이러한 논란에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김 여사가 매장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가게 직원의 호객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물건은 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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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쇼핑 의혹과 비판 

 

민주당 비판들   

■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는 무릇 기강이 서야 한다. 대통령 내외분의 안위는 국가안보 1호"라며 "어떻게 영부인께서 리투아니아 명품점 5곳을 '호객 행위'로 다니셨다는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를 할 수 있냐"고 비판하며 "지금 시민, 소방대원, 공무원 등 전국 각지에서 우리 국민은 재난과 전쟁을 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어디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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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페이스북
박지원 페이스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재앙이 현실화됐다. 물폭탄에 문자폭탄이나 날리면서 정부나 지자체가 할 일 다했으니 국민은 알아서 살아남으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물폭탄에 문자폭탄에 출근을 서두르고 있는 서민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기사가 떴다. 해외 나가 명품쇼핑으로 리투아니아 언론을 타는 부인(김건희 여사) 이야기다.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없다"고 윤 대통령 부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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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페이스북
추미애 페이스북

 

 박용진 의원

박 의원은 "폭우로 인한 심각한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제일 긴급하게 내놓은 해명이 '김건희 여사는 호객당했을 뿐, 물건은 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실의 무능을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물난리에 대한 대통령실의 대응보다 김건희 여사의 쇼핑 논란 뒷수습에 더 바빴다"고 강하게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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