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훈 프로필 나이 학력 국방비서관 장군 총장 경력 | 임기훈 채상병 사건 회수 상황

임기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국방비서관 장군 경력 | 임기훈 채상병 사건 회수 상황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의 관련 기록을 경찰에서 군으로 다시 돌려받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여했거나 보고받았다는 정황이 새롭게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임기훈 국방비서관 채상병 사건기록 회수 과정 상황을 살펴보고 임기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장군 총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기훈 프로필 나이 학력 국방비서관 장군 총장 경력 | 임기훈 채상병 사건 회수 상황임기훈 프로필 나이 학력 국방비서관 장군 총장 경력 | 임기훈 채상병 사건 회수 상황
임기훈 프로필 나이 학력 국방비서관 장군 총장 경력 임기훈 채상병 사건 회수 상황

 

 

임기훈 국방비서관 채상병 사건기록 회수 상황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서 지난해 8월 2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의 통화 내용을 질문받았습니다.

 

유 관리관은 "(임 전 비서관이) 경북경찰청에서 저에게 전화 올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답했습니다. 이 통화는 오후 1시 42분부터 2분 12초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유 관리관은 경북경찰청과 통화하며 사건 기록 회수 작업을 도왔고, 이 과정의 시작점에 '대통령실에서 내려온 지시'가 있었다는 점이 국회 증언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문제는 당시 '임기훈-유재은 통화' 직전에 '윤석열-임기훈' 간 통화 기록이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1시 25분 임 전 비서관에게 전화해 4분 51초간 통화했고, 임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과의 통화를 마친 뒤 약 13분 만에 유 관리관에게 "경북청에서 전화가 갈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윤 대통령→임 전 비서관→유 관리관 순으로 이어진 전화 통화 직후에 기록 회수가 본격화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 대통령이 기록 회수 과정에 관여했거나 최소한 보고받았다는 의혹이 커졌습니다.


대통령실이 경찰 측과 기록 회수 협조에 관한 얘기를 마친 뒤, 국방부에 연락해 회수 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는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유 관리관은 이후 경북경찰청에 전화할 당시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 관리관은 "당시 전화 통화를 할 때 김 검찰단장이 회의 석상에 같이 있었다"며 "그래서 '(항명 혐의의) 증거물로 회수가 가능하지 않냐'고 물어봤고, 김 검찰단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러면 후속 조치는 검찰단에서 알아서 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 법무관리관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 10회 대면보고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군사법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관련한 보고를 요청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같은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서의 대통령실 개입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건의 진상이 어떻게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임기훈 나이 학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은 현재 국방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계급은 중장입니다.

 

그는 1969년생으로 24년 올해 56세입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졸업하며 1991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빙햄튼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임기훈 군 경력

그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 중인 장성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중령 때부터 정책부서에서 근무하며 정책통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말기 청와대에 파견 근무한 것으로 인해 준장 및 소장 진급이 밀렸으나, 윤석열 정부에서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중장 진급까지 성공했습니다.

 

다만, 사단장과 군단장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대장 진급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임기제 진급을 두 번이나 한 특이한 경우로, 김종배 전 육군교육사령관이 선행 사례입니다.

 

임기훈 전 비서관은 주한미군과 주일미군-미국의 아시아 안보전략(2022)이라는 저서를 출간했으며, 이는 그의 경남대 박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재 국방대학교 총장으로서, 제46대 김성일 총장 이후 오랜만에 중장으로 총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소장으로 계급이 낮아졌었으나, 정권이 바뀐 후 국방부에서는 국방대 총장 임무 수행에 중장이 더 적합하다는 쪽으로 기류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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