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오거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부산시 소속 부하 여직원 2명을 잇따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이달 말 만기 출소할 예정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과 당시 논란을 다시 살펴보고 오거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오거돈 전 시장의 형 만기일은 오는 26일로 이날 오전에 구치소를 나올 예정입니다.

 

 

오거돈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18년 6월 제7회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뒤, 2020년 4월 시장 집무실에서 여직원 A씨를 강제 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힌 혐의(강제추행치상)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이에 앞서 2018년 11월에는 다른 직원 B씨를 강제 추행하고, 같은 해 12월 B씨를 또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었습니다.

 

이에 오 전 시장은 2020년 4·15 총선 직후인 4월 23일 성추행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백한 뒤 시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1년 6월 1심 재판에서 오 전 시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이후 2022년 2월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자, 상고를 포기하여 징역 3년형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5년 취업제한 명령 등의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오 전 시장은 구속 수감 중이던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6곳의 임직원 9명에게 사직서 제출을 종용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도 기소됐고, 이에 대해 지난 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오 전 시장과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오 전 시장은 여러 범죄 혐의에 대해 법적인 처벌을 받았으며, 이달 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게 되며 이러한 사건들은 공직자의 윤리와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만기 출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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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나이 고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1948년 10월 28일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77세이며, 본관은 해주 오씨입니다.

 

 

병역은 대한민국 해군 중위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입니다.

 

오거돈 학력 경력

오 전 시장의 학력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전 관료, 교육인, 정치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과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13대 해양수산부장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동명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오거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2004년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네 번의 도전 끝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최초의 민주당계 부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권한대행과 정식 시장, 도지사직을 모두 맡아본 인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4월 23일, 오 전 시장은 돌연 부산광역시장 사퇴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초기에는 건강 문제를 사유로 밝혔으나, 실제 이유는 성추행 사건이었습니다.

 

그는 본인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죄하며 시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거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그는 2020년 4월 23일 시장직에서 사퇴했으며, 이로 인해 2021년 재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이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면서 부산은 다시 보수정당의 우세지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오 전 시장은 성추행 사건 이후 구속영장이 발부되기 전 혈압 상승과 가슴통증 증세로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21년 6월 29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으며,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형이 유지되었습니다. 그는 상고를 포기하여 형이 확정되어 2024년 6월 28일에 만기 출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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