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해작사령관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및 김명수 합참의장 내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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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합참의장 후보자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내정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해군에서 합참의장이 배출된것은 2013년 이후 약 10년만의 일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명수 해작사령관의 함참의장 후보자 내정 상황과 배경을 살펴보고 김명수의 나이 고향 경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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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해작사령관 합참의장 내정 이유

 

김명수 합참의장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이번 내정은 해군 출신이 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발탁된 것으로 이는 2013년 최윤희 의장 이후 약 10년 만의 일입니다.

 

 

이전에는 이순진(육군), 정경두(공군), 박한기(육군), 원인철(공군), 김승겸(육군) 등 육군과 공군 출신이 번갈아가며 합참의장을 맡았습니다. 이번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 발탁에 대해 군의 한 소식통은 "8년 동안 육군과 공군이 돌아가면서 합참의장을 맡았기 때문에 이번엔 해군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명수 해작사령관 합참의장 내정 이유김명수 해작사령관 합참의장 내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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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성 장군(중장)을 4성 장군(대장)으로 진급시키며 합참의장에 내정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1970년 심흥선 이후 53년 만에 역대 3번째 사례입니다. 그리고 이번 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군 수뇌부의 사관학교 기수를 낮춘 것입니다.

 

 

해군사관학교 43기인 김명수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5기와 동기로, 현 합참의장인 김승겸(육사 42)보다 3년 후배입니다. 또한 양용모(해사 44기) 신임 해군참모총장, 박안수(육사 46기) 신임 육군참모총장, 이영수(공사 38기) 신임 공군참모총장 모두 전임자보다 2년 후배입니다.

 

이번 인사로 인해 7명의 4성 장군 보직자가 전역하게 되며, 그 자리는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장성들이 채우게 되었습니다.

 

김명수 해작사령관 합참의장 내정 이유김명수 해작사령관 합참의장 내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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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작년 5월 군 수뇌부 인사 때도 7명의 4성 장군이 모두 교체되었는데, 1년 5개월 만에 이번 인사에서도 전원 바뀌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문재인 정부 때 중장 이상 고위 장성으로 진급한 인물은 강신철 신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제외하면 모두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문재인 정부 시절의 군 수뇌부를 완전히 교체하는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군 수뇌부 인사에 대해 일각에서는 북한 무인기 대응,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해병대원 순직사건 조사 등 윤 정부 출범 이후 군 관련 논란에 수뇌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함에 따라 질책성 인사가 단행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7명의 대장 보직자의 출신지를 보면 경북 2명, 충북 2명, 경남 1명, 서울 1명, 부산 1명으로 호남 인사는 없어 지역 안배가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작년 5월 인사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

 

 

경북 김천 출신인 김명수 합참의장 내정자는 세종대왕함장, 합참 작전2처장, 해군 2함대 2해상전투단장, 해군참모본부 작전사령부 참모장, 해군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3성 장군으로서 4성 장군으로 직행하며 합참의장이 된 것은 군 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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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해작사령관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김명수 프로필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는 1967년 경상북도 김천시 출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그의 학력은 김천고등학교(49회)를 졸업한 후, 군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해군사관학교(43기)에 입교하여 1989년에 수석으로 졸업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그와 함께 대장에 진급한 양용모 해군총장 역시 해사 44기 수석졸업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가족관계는 아내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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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요 보직으로는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차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합동참모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사관학교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제1함대사령관,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2함대 제2해상전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세종대왕함장 등이 있습니다.

 

 

그의 군 경력 중 특이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1함대를 방문하려 할 때, 이를 막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김 후보자는 국회 및 정당 업무처리 훈령에 따라 국방부가 검토한 결과, 부대관리훈령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들여보내지 말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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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장이 185cm 이상으로 상당한 장신입니다. 함대사령관으로 있을 때 이취임식 사진이나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다른 장성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키를 자랑했습니다.

 

심지어 178cm인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섰을 때 최소 7cm 이상 큰 것으로 보아 최소 185cm는 넘어 보입니다.

 

 

이러한 키는 선배였던 50년대생인 황기철(해사 31기) 대장, 손정목(해사 32기) 중장과 같이 상당한 장신들 사이에서도 두드러집니다.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는 그의 다채로운 군 경력과 개인적 특징을 바탕으로 새로운 합참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의 리더십과 경험이 대한민국 국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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