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 엘지 최승준 코치 음주 계약 해지 이유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음주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최승준 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30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엘지 최승준 코치 음주운전 계약 해지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최승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엘지 최승준 코치 음주 계약 해지 이유

 

 

엘지 최승준 코치 음주 계약 해지 이유

 

최승준 코치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체포 후 음주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LG 측은 사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통보하였고, 즉각적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LG 구단은 이날 팬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최 코치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코칭스태프로서 모범적인 자세로 더 큰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게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염경엽 LG 감독도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구단, 선수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염 감독은 “팬분들께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구단과 선수단에게도 모범을 보여야하는 코칭스태프에서 사고가 난 것에 대해 대표해서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승준 코치는 2006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에 입단해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를 거쳐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쳤습니다.

 

이후 타격 스쿨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하다가 올해 LG와 프로 코치 계약을 맺었으나, 불과 반년 만에 음주운전으로 구단에서 방출되었습니다.

 

 

LG는 최승준 코치를 대신해 김재율 퓨처스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승격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LG 구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윤리 의식을 재정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구단 내에서의 음주운전 근절 및 선수단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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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나이 고향

최승준 나이는 1988년 1월 11일생으로 24년도 올해 37살이며 신체 조건은 키 191cm에 몸무게 107kg입니다. 

 

 

최승준 고향은 인천광역시 동구 출생으로 그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습니다.

 

 

최승준 학력 경력 

최승준 학력은 인천서림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7라운드 전체 51번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최승준은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루며 고교 야구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LG 트윈스에 거포 유망주로 입단했으나, 1군에서 큰 기회를 받지 못해 2군에서 활약하며 10년을 보냈습니다.

 

2015 시즌 후 정상호의 보상 선수로 고향팀 SK 와이번스로 이적한 후 장타력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이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최승준은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장타력을 갖춘 선수였지만, 정확도에서 약점을 보였고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더스틴 니퍼트가 운영하는 니퍼트 빅드림 야구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2021년부터 서용빈이 운영하는 S 야구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22년에는 베이스볼 5 대표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부터 최승준 코치는 LG 트윈스의 1군 타격보조코치로 합류하여 모창민 타격코치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타격 성과가 좋지 않아 비판을 받았지만, 5월 이후에는 타격 지표가 상위권으로 올라오며 팀 승수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6월부터 다시 타선이 부진해지면서 타격 코치로서의 평가가 나빠졌습니다.

 

결국, 최승준 코치는 음주운전 측정 거부 사건으로 인해 LG 트윈스에서 불명예스럽게 퇴단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