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 노웅래 의원 프로필 지역구 재산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 노웅래 의원 프로필 지역구 재산

 

더불어민주당 공천 내홍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컷오프를 당한 노웅래 마포갑 의원이 이번 컷오프에 반발하며 민주당 당대표실을 점거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노웅래 의원의 무기한 단식 이유와 배경과 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반응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노웅래 의원 프로필 지역구 재산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노웅래 단식

현재 노웅래 의원이 점거하는 당대표실을 피해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회는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당사로 옮겨져 진행하였습니다.

 

노 의원의 단식 농성은 공천관리위원회가 그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노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자신이 사실상 배제되었다고 판단, 깊은 불만을 표시하며 공천 과정의 정정을 요구하는 강력한 행동으로 단식 농성을 선택했습니다.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그는 공천 과정을 '횡포'와 '독재'로 규정하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즉각적인 해명과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자신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또한 수천만 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역구만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명백한 '고무줄 잣대'를 적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천 결과에 대한 노 의원의 수용을 요청하며, 발생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개인적인 존경과 친분을 노 의원에게 표하면서도, 당의 결정과 현실적인 제약을 이해해 줄 것을 당부하며 노 의원을 포함하여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된 모든 후보들의 아픔을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천 과정의 필연성과 불가피함을 강조하며, 당내 경선과 공천 과정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고, 결정 과정에서 변화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이 대표는 이 과정이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당과 국민을 위한 최선의 판단이었음을 재차 강조하며, 노 의원의 단식 농성이 상황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당 내부의 공천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갈등을 반영하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에 대한 당 지도부의 고심을 드러내 앞으로 남아있는 공천 과정이 더욱 수렁에 빠질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웅래 당대표실 점거 단식 이유와 이재명 반응

 

 

노웅래 의원 프로필 지역구 재산

 

노웅래 프로필

마포갑 4선 중진 국회의원 노웅래 의원은 1957년 8월 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공덕동 출생으로 올해 68세이며 5선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 그리고 마포구청장을 두 번 역임한 노승환 정치인의 둘째 아들입니다.

 

재산은 23년도 3월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으로 약 17억원을 신고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웅래 재산 내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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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서울공덕초등학교 서울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이후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했고,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하여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인 1978년 7월, 노 의원은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60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1979년 9월 소집 해제되어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노웅래 의원 프로필 지역구 재산

 

노 의원의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은 1983년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시작되어 1985년 MBC로 옮겨가며 계속되었습니다. MBC에서는 보도국 기자와 사회부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1990년에는 혜영 용철 사건을 보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MBC 노동조합 위원장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맡으며 활발한 노동운동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근 마포갑 본인의 지역구에서 5선을 도전했지만 공천 컷오프를 당해 현재 무기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웅래 의원 프로필 지역구 재산